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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ke Fur

color 블랙

모질이 엄청 부드럽고 가벼우면서

털날림도 별로 없는 편이고 레자 스트링이

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퍼자켓입니다 :) 

퍼 원단이 번들거림 없이 은은한 윤기가 돌고

털기장도 너무 길지 않고 적당해서

관리도 쉽고 착용했을때 가벼운 부분이 

활동성도 좋고 편해서 정말 좋아요 !

촘촘하면서 밀도높은 페이크퍼라서 바람도 막아주고

보온성도 정말 좋답니다 - 

살에 닿아도 까슬거림 없고 부들부들 포근한 제품이에요

(넥 부분이 턱에 닿거나 감싸줘도 전혀 까슬거림 없고 부드럽고 따뜻해요)

기존에 출시했던 제작 페이크퍼 시리즈에서

약간 품도 여유롭고 넥부분도 더 올라오면서

힙을 덮는 기장감으로 늘려서 데일리로 입기에도 정말 좋고

기존 제작 퍼들과는 완전 다른느낌이 드는 제품이에요 

목부분이 올라와서 정말 따뜻하고

그렇다고 답답한 느낌 전혀 아니에요!

넥 둘레도 살짝 커서 정말 폭 감기는 느낌인데 

얼굴도 작아보이면서 보온성이 정말 좋아요 -

너무 박시하거나 벙벙해보이지 않도록 적당히 몸판과 팔통에 여유를 줘서

이너로 살짝 도톰한 제품을 입어도 불편함 없이 입으실 수 있어요 

어깨라인도 라운드로 흘러내려 보이지 않도록

패턴 라인을 살짝 살려줬고

원래 원단 자체가 부드럽고 살짝 유연한데

레자 포인트를 칸마다 봉제해서

흐물흐물 거리지 않도록 핏을 더 살렸어요 :)

구즈 시그니처 소매 롤업을 퍼에도 살렸는데

자칫 잘못 만들면 둔탁해보일 수 있지만 최대한

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여러번 수정 끝에 제작했답니다 -

fake fur 1과는 조금 다르게 

트임 없이 완전 롤업이라 전체적인 디자인에 어울리면서

더 고급스럽고 쁘띠한 느낌도 들고

원단 자체가 fake fur 1 원단과 달라서

특성에 맞게 제작했어요 !

 접어입었을때도 안감에 퍼가 있어서 예쁘고

내려입어도 멋스럽고 편안해 보인답니다 -

포켓이 있는 디자인이고,

넥부분에 후크가 있어요 !

후크를 몸판에 다 달지 않은 이유는

슬림하게 나온 제품이 아니라서 

후크를 잠궈서 입지 않아도 몸을 폭 감싸줘요 

후크 고리를 달면 자국들이 퍼에 감겨서 예쁘지 않아

최소한으로 달았어요 :) 

넥부분만 걸어 입으시고 어깨에 걸쳐 입어도 케이프처럼 예쁘답니다 

(소매 내린 핏)

(소매 접은 핏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