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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60 + 나일론40
color 블랙,아이
size free
여름에도 쭉 착용가능한 시원한 소재의 니트로
얇아서 단품으로 입기에는 힘들지만
가볍게 걸치기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:)
여름에 에어컨바람 때문에 꼭 긴팔을 챙기는데
요 제품은 가볍고 시원해서 걸치기 딱 좋구요
배색띠가 포인트되어서 그냥 기본 나시,티,팬츠에 다 잘어울려요
까실까실한 부클느낌의 니트로
살에 닿는 느낌이 거칠다거나 울처럼 까슬거리는 느낌은 전혀 없구요
살에 닿는 느낌 자체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제품이에요
정말 입고 있어도 아우터를 입은 느낌이 안들정도로
얇고 가볍고 편안하답니다 -
약간 캐쥬얼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도 있고,
데일리로 입기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데
또 중요한 자리에 입기에도 그리 가벼워 보이지 않아서
정말 손이 자주가실거에요 !
어떤 옷에도 잘어울리고 특히나
화이트,블랙, 데님 다 잘어울려서
원피스나 스커트 위에 입기도 딱 좋답니다.
차라리 띠부분 까지 다 니트로 짜여졌으면
사실 만드는 과정은 더 쉬운데
좀 더 디테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
배색부분을 면데님 느낌의 띠를 사용했구요
끝단을 모두 풀어주어 좀 더 포인트를 줬어요
자칫 잘못하면 배색이 너무 무거워보이고,
단정한 느낌이 많이 들 수 있어서
띠에도 따로 가공을했답니다.
니트는 스판이 너무 좋고, 띠는 스판이 없어서
하나 하나 다 조심조심 밀어서 박았는데
이부분은 니트와 띠가 같은 스판성이 아니라서
완벽하게 일자로 일정하게 박음질이 되어있지 않을 수 있어요
그런 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입다보면 더 예뻐지고,
포인트인 제품이라 완벽하게 단정하고
살짝 쉐입이 잡혀있는 느낌인 샤샤cd 와는
느낌이 확 달라요
단추는 맨 윗부분만 있는데 케이프 느낌 처럼
잠궈 입으셔도 예쁘고,
풀어 입어도 단추 자체가 은은하게 포인트되어서
고급스러워 보여요 -
짜임이 엄청 탄탄하거나 실이 굵지 않아서
여리여리한 느낌이 드는데
어깨핏 , 소매핏을 신경 써서 만들어서
핏이 흘러내려보인다거나 하지 않고
어깨 라인을 예쁘고 자연스럽게 패드 없이 살려줘서
얼굴도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
입다보면 아무래도 모든 니트는 늘어짐이 있는데
요 제품은 살짝 늘어나면 핏도 더 자연스러워 져서
허리 라인도 살짝 더 살고 ,
빈티지한 느낌도 들면서 세련된 느낌이 들거에요